-
최다 등장 이정희, 고정 출연 박근혜, 호감도 1위 안철수
SNS 공간을 주도하는 정치인은 누구일까. 중앙SUNDAY와 다음소프트가 공동 분석한 결과 지난달 6일부터 1개월 동안 트위터에 가장 많이 등장한 정치인은 이정희(왼쪽) 통합진보
-
도덕성 ‘잔 펀치’에 말실수 결정타
김성이 출발부터 불안했다. 지난 2월, 10년 만에 여야의 위치가 바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내정자들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공격은 매서웠다. 여론을 업은 야당의 난타에 3명의
-
박미석 청와대 수석 2006년 논문 … 학술진흥재단 “표절 아니다” 결론
한국학술진흥재단은 표절 논란을 빚고 있는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논문들 중 연구비 지원을 한 논문(2006년 8월 발표)에 대해 심사한 결과 “표절이 아니다”고 25일 결론
-
박미석 수석 사의 표명
남편이 영종도 농지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과 불법 대리 경작을 했다는 논란 등에 휩싸였던 박미석(사진) 청와대 사회정책 수석비서관이 27일 이명박 대통령에게
-
日 매일신문 한국通 시모카와 마사하루 특파원
시모카와 마사하루(下川正晴.45)씨는 지난 5년간 일본의 유력일간지 마이니치(每日)신문의 서울특파원을 지냈다. 그는 金泳三정부의 통치스타일을「人治」라고 처음 표현해 한국정가에서 人
-
[중앙시평] 그래도 배운 건 많았다
이런저런 연유로 술자리가 잦은 연말이다. 요즘 술자리 안줏거리로 제일 많이 등장하는 게 정치 얘기지 싶다. 정치 과잉, 정치 혐오라고들 말은 하지만 얘기는 자꾸 그쪽으로 간다. 말
-
검찰·경찰·국세청에 자료 요청 … 인수위 26명 검증 또 검증
"대통령직 인수위 26명의 인선을 26일까지 할 수 있을까."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한 핵심 측근이 24일 토로한 말이다.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, 24명 이내의 인수위원의 인선이
-
법원 직원 89% "이동흡, 헌재소장으로 부적합"
이동흡(62·사진)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적격성 논란이 이 후보자 개인의 자질과 품성 시비는 물론 위법 의혹 등으로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. 특히 1995년 분당 아파트 위장전입을
-
방송계 '인사 몸살'… 왜?
인사를 둘러싼 방송계의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. 방송 정책을 총괄하는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2명이 자진 사퇴했다. 신임 사장에 대한 EBS 내부 반발도 심각한 수준이다. EBS사장과
-
이게 한국 정치수준이었다…국회 운영위 한심한 6시간 54분 [현장에서]
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(앞줄 가운데)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, 예산
-
이상돈 “조대엽은 고려대의 수치…장관·교수 자격 없다”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06/30/d84d62d1-41c9-4628-b67c
-
[사설 속으로] 오늘의 논점 - 고위 공직자 인사 배제 원칙
━ 중앙일보 고위공직, 구체적‘인사 배제 원칙’검토해볼 때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,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까지
-
“여자 조국이냐” vs “퀴리 부인이다”…여·야 ‘임혜숙 공방전’
“(임혜숙 후보자는) 의혹 종합세트다. ‘여자 조국’이라는 말까지 나온다.”(박대출 국민의힘 의원) “배우자와 20여 편의 공동 논문을 작성한 게 퀴리 부인과 비슷하다.”
-
슈뢰더 진흙탕 헤집던 그때처럼…獨총선 '최악 홍수' 달렸다
“선거는 한때 누군가에게 유리했지만, 이젠 후보와 정당 모두가 롤러코스터 위를 오르내리는 처지다.”(카스텐 니켈 ING그룹 글로벌 매크로 전략 담당)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
-
이재명, 여배우·형수에 막힐 때…이낙연은 여성 덕 반등했다
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여성 안심 정책을 발표하기 위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으로 입장하고 있다. “이 지사의 '바지 발언'은 더 이상
-
“노무현 닮아가네” 빼닮은 대선…‘공약표절 논란’ 누가 덕볼까
“어? 노무현 닮아가네” 2002년 12월 10일 중앙일보 1면에 실렸던 새천년민주당의 선거광고. 당시 민주당은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'정치개혁' 공약이 노무현 후보의 공약
-
"김건희, 애교머리 자르고 등판채비…尹 후보확정땐 나설 것"
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가 대선 무대에서 다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. 그와 관련된 의혹들을 담았던 소위 'X파일'이 한 때 정치권을 달궜다 식은 이후 이번엔 무속 관
-
국면전환 대신 안정…이정현 건의한 탕평 인사는 없었다
8·16 개각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에 그쳤다. 한때 4~6개 부처가 개각 대상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장관 교체는 3개 부처에 머물렀다.여권 핵심관계자는 16
-
[월간중앙]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
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. [연합뉴스]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
-
김진태 "조국, 역사 논문 1건으로 울산대 교수 임용"
(서울=뉴스1) 구윤성 기자 =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으로 출근하기 위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. [뉴스1
-
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자진 사퇴
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됐던 박승주(64)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이 9일 자진 사퇴했다. 박 전 차관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
-
대놓고 베끼곤 "웃돈 달라"…中 짝퉁K 뒤엔 '악명의 김광춘' [뉴스원샷]
상표·디자인 등을 무단으로 도용하는 이른바 ‘짝퉁 한류’ 피해 기업이 크게 늘었다. 22일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이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에서 상표 도용으로
-
[논쟁과대안] '황우석 사태' 1년 … 연구 윤리 어떻게 정착시키나
토론자들은 연구 윤리가 정착하려면 초등학교에서부터 인터넷에서 남의 것을 베끼지 않아야 한다는 등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. 왼쪽부터 유명희 박사, 김경원 국장, 강치
-
김병준 교육부총리 논문표절 의혹
김병준 교육부총리가 21일 세종로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.(서울=연합뉴스)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국민대 교수 재직 당시 심사했던 제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거의 베